[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비트코인 가격, 하루 사이에 폭락!'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치가 하루 사이에 크게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치 폭락과 함께 빗썸, 업비트, 코인판 등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15일 오전 5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66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최대 8%나 떨어진 금액이다.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670만 원대에 거래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은 빗썸과 업비트의 거래 가격 공지에 이른 시간부터 주목 하고 있다. 아울러 코인판 등 가상화폐 커뮤티니도 접속 폭주 현상을 보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회사의 개입 없이 온라인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암호화된 가상화폐(암호화폐)다. 2009년 개발됐다.

심재희 기자 kkamanom@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