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온누리상품권, 21일부터 31일까지 10%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 전국 14개 금융회사에서 구매 가능
금융회사들이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21일부터 10%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21일부터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고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절반 낮아진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할인 기간 동안 월별 할인 구매 한도액이 현재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14개 금융회사에서 종이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고 좀 더 고액의 상품권을 발급받고 싶다면 우리은행, 대구은행 등 7곳에서 전자상품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18만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내가 사는 곳 근처의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궁금하다면 온누리상품권 콜센터(1357)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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