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별세
윤한덕 센터장 심정지 전 업무과다
윤한덕 센터장 근무 병원서 돌연사.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 JTBC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윤한덕 센터장이 근무 병원서 돌연사해 세간의 슬픔이 모아지고 있다.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하 센터장)은 지난 4일 국립중앙의료원 내 사무실서 마치 업무를 보는 듯한 모습으로 생을 마감했다. 윤한덕 센터장의 사인은 심장마비다.

윤한덕 센터장 부인에 의하면 그는 밀려드는 업무로 인해 충분한 휴식도 없이 응급환자를 책임져왔다. 목숨을 잃기 전까지도 윤한덕 센터장은 생사를 오가는 이들의 생명을 지켰던 것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응급의료계의 미흡한 현실”이라며 존경을 표하는 상황이다. 이국종 외과의 역시 윤한덕 센터장은 “업계 정신적 지주였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7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윤한덕 센터장 죽음에 애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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