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을 하고있는 예금보험공사 신입사원들/사진=예금보험공사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입사한 예보 신입사원 39명이 참여했다. 신입사원들은 식재료 손질, 음식 조리와 배식, 설거지, 청소까지 급식 전 과정에 나섰다.

예금보험공사는 매년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집 고치기’,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 행복을 위한 예금보험공사의 예(預)와 감동스토리의 감(感)을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이라는 사회공헌브랜드를 마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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