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류지혜, 이영호 2차 폭로 '19일 오전 방송'
류지혜, 이영호 2차 폭로, 내용은?
류지혜, 이영호 2차 폭로하다 방송 강제 중단
류지혜, 이영호 2차 폭로! 도대체 무슨 일이? 19일 오전 11시경 류지혜가 아프리카TV 라이브를 진행해 이영호 2차 폭로에 나섰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류지혜가 과거 낙태 수술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19일 오전 11시쯤 아프리카TV 라이브를 진행했다.

류지혜는 이날 이영호 2차 폭로에 나섰다. 그는 전 남자 친구 이영호가 교제 기간 중에 바람을 피웠다고 밝혔다. 류지혜는 "이영호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폭행은 아니다"라고 말을 바꾸는 등 어정쩡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류지혜는 22살, 이영호는 19살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류지혜는 이영호를 만나면서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고 털어놨다. "우울증 약은 이영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게 아니라 이영호에게 버림받을까 봐 두려운 마음에 복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류지혜의 폭로는 이날 낮 12시 10분쯤 아프리카 운영자가 방송을 강제로 종료하는 바람에 급하게 마무리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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