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세계 여성의 날, 노동·여성·시민단체 연대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세계 여성의 날, 1975년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 위해 UN지정 기념일
세계 여성의 날, 헌법재판소 정문 앞 모낙폐 기자회견 열어
세계 여성의 날, ‘낙태죄 위헌 판결’ 촉구 기자회견 열어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모낙폐 기자회견 열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모낙폐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낙태죄 위헌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 픽사베이 제공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노동·여성·시민단체가 연대한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위’(이하 모낙폐)이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낙태죄 위헌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모낙폐는 오늘(8일) 오후 1시부터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태죄를 폐지하고 여성과 태어날 아이, 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시민들이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민들어야 한다”며 “여성의 몸을 불법화하는 낙태죄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고 촉구할 방침이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현재 앞에서 ‘낙태죄 위헌 판결 촉구’를 외치는 모낙폐에는 건강과대안, 녹색당, 민주노총,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불꽃페미액션,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진보연대, 성과재생산포럼, 여성환경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여성위원회, 장애여성공감, 전국학생행진,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탁틴내일, 페미당당, 페미몬스터즈,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등의 단체가 참여한다.

한편,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75년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 위해 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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