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 기자회견 일본군‘위안부’ 피해사실 증언
국제사회에서 ‘8월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정해
‘8월 14일’ 제1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8월14일' 의미, ‘8월 14일’은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를 기억합니다.

‘8월 14일’은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8월 14일’ 기념일은 1991년 8월 14일, 지금으로부터 27년 전 故 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했고 당시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 공개 증언으로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국내외로 중요한 이슈가 됐다.

‘8월 14일’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정하고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있다. 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지정 후 세계의 여성,인권 단체 등 민간 주도로 기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문제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청산되지 않은 역사에 대해 되새기는 날이 될 것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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