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
황하나 향한 거센 비난 쏟아져 "돈이면 다 되나"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로 도마위에 올랐다. / 황하나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황하나가 이번에는 마약 논란에 휩싸였다.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의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가 제기됐다.

1일 일요시사 측에 의하면 황하나가 필로폰을 투약했지만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고 보도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황하나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전력이 있다는 점, 지난 1월 대학생 조모 씨가 필로폰 투약 및 매수, 매도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판결문에 황하나 씨 이름이 8번이나 등장하지만 처벌은 물론 조사도 받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네티즌은 "돈이면 다 되는 대한민국", "황하나의 끝은 어디인가", "재벌가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라는 등의 거센 비난을 내놓고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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