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튜버 백골 발견, 한 폐건물에서 영상 촬영 도중 발견
유튜버 백골 발견, 울주군 상ㅂ구면 한 폐쇄된 온천숙박업소 건물
유튜버 백골 발견, 50대 후반으로 스스로 목숨 끊었다 추정
유튜버 백골 발견,  유튜버 백골 발견이 주목받고 있다. 유튜버가 울산의 한 폐건물에서 영상을 촬영하던 중 백골 시신을 발견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유튜버 백골 발견이 주목받고 있다. 유튜버가 울산의 한 폐건물에서 영상을 촬영하던 중 백골 시신을 발견했다.

4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시신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1인 미디어 활동가(BJ)였다. 

유튜버는 공포체험 생중계 영상 촬영을 위해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한 폐쇄된 온천숙박업소 건물 3층 객실에 들어갔다가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유튜버 백골 발견한 해당 건물은 1999년 건립된 숙박시설이며 약 10년 전 폐쇄돼 이듬해부터 유치권 행사 중인 곳이다. 

경찰 확인 결과 해당 건물 3층 객실에서는 백골 상태의 시신 1구와 신분증 그리고 날짜(2014년 12월 2일)및 짧은 문장을 적은 메모지가 발견됐다. 

유튜버 백골 발견 관련 경찰은 메모지와 신분증을 토대로 변사자가 당시 50대 후반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유튜버가 촬영한 백골 발견 영상은 생중계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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