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흥기업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효성그룹의 계열사 진흥기업이 매각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세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진흥기업은 2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일대비 24.35% 오른 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2480원으로 상한가에 거래되기도 했다.

우선주인 진흥기업우B와 진흥기업2우B도 각각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일부 매체는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보유지분 25.28%)을 비롯한 채권단이 진흥기업 지분 44%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매각 주관사로는 삼성 PKMG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