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노유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홀로서기에 성공한 노유정의 모습이 재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정은 "과거 마포 수산시장에서 일을 했는데 후배에게 연락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돈이 없어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들은 계속해서 노유정을 찾아서 부탁을 했고, 노유정은 후배들의 뜻에 따라 2호점을 맡기로 결심했다. 이에 그는 실질적으로는 바지사장이라고 언급했다.

월급을 받으면서 사장 자리에 있는 것. 또 노유정은 "처음 가게를 했을 때 이혼하고 남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가 뒷돈을 대줘서 강남에 가게를 열었다는 소문이 주변 상인들 사이에 났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사람들이 무슨 돈으로 가게를 차렸느냐 그런 얘기를 할 때 미모로 왔다. 스카웃 돼서 왔다"고 웃어 넘기기도 했다"며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