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우 이영범, 노유정 前남편으로 알려져 화제
이영범, 노유정과 결혼 21녀만에 이혼
이영범 노유정과 이혼사유 ‘여배우와의 외도’
이영범, 노유정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10일 오후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노유정의 모습이 재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노유정은 탤런트 이영범과 지난 1994년 결혼했다. 하지만 4년 별거 끝에 2015년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노유정은 이혼 이유에 관해 “내가 죽을 것 같이 힘들어서 ‘좀 떨어져 지내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다. 전 남편은 좋으면 푹 빠지다가도 ’저 사람 아니다‘ 생각하면 뒤도 안 돌아보는 성격이다. 그런 게 서로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서로 못 견디지 못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노유정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BN ‘아궁이’에 출연해 최초 이혼 소식을 전하며 이영범의 외도사실을 알렸다. 출연 당시 노유정은 이영범의 외도 상대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연기자라고 밝혀 큰 충격을 안겼다.

이어 노유정은 “그때 당시 내 남편을 오라 가라 했던 것이 이해가 안된다. 용서가 안된다”며 “어렵게 가진 첫 아이여서 외도 사실이 더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노유정은 “상대 여성분이 걸어오는 전화와 메시지를 다 듣고 보았다”라고 밝혔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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