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성년의 날’ 앞두고 향수 매출 46% 증가
가정의 달 맞아 ‘성년의 날’ 선물 다양해
가정의 달 맞아 ‘성년의 날’ 선물 관심 쏠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성년의 날, 부부의 날을 앞두고 향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17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향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46% 신장하며 향수 구매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올리브영은 다가오는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을 겨냥해 17일부터 주요인기 향수를 최대 53%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인기 향수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불가리 △끌로에 △필로소피 △존바바토스 △클린 △안나수이 △페라리 등이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성년의 날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이은 향수 쇼핑 적기인 만큼 벌써부터 향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엔트리 프리미엄’ 향수에 대한 수요가 특히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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