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SBS '좋은 아침'에는 유익균 살리는 황금 식품으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이 다량 함유된 모유유산균 차를 소개했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는 모유유산균의 일종이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는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이는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켜 설사를 예방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막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예방에 이용되기도 한다.

특히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는 비만 세균을 없애는 유산균으로, 체내에서 단당류로 분해된 탄수화물을 소장에서 흡수하지 못하게 다당류로 합성하여 체외로 배출시켜 체중 감량과 복부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한편, 모유유산균은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유산균이므로 60도 이상의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