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BNK경남은행이 상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해 모집한 '제4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진옥 경남은행 상무와 제4기 BNK고객패널로 선정된 경남과 울산 지역 거주 고객 15명이 참석했다. 박 상무는 고객패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객패널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맞춰 은행에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박 상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핀테크 산업의 발전, 인구고령화 등 금융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변화로 인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BNK경남은행은 고객패널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