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홍진영 언니 홍선영 가수데뷔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홍선영이 약 6천명 관객 앞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6월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동생 홍진영에 이어 초대형 무대에 서는 홍선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의 사전 동의도 없이 주최 측의 양해를 구해 경북도민체전 행사 무대를 추가로 마련했다.
홍진영은 "내 무대 끝나고 내 뒤에 하면 돼"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홍선영은 "어떡해 벌써 손에 땀나. 갑자기 토할 것 같다"며 경악했다.
홍선영은 우여곡절 끝에 약 6천여명 관객 앞에 서게 됐다. 쏟아지는 환호를 받으며 입장한 홍선영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줄 몰랐다. 갑자기 서게 됐는데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힌 뒤 홍선영은 차분하게 난이도 높은 빅마마 '체념'을 부르기 시작했다. 홍선영이 부르는 노래에 멀리서 지켜보는 홍진영도 빠져들고 관객들도 빠져들었다. 이를 보는 홍진영도, 모벤져스도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홍선영은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마무리했고,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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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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