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결승], U20 광화문 응원 취소시킨 대한애국당 불법 천막 논란
[축구 결승], U20 광화문 응원 취소시킨 대한애국당 불법 천막 논란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06.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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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결승], 광화문 길거리 응원 취소시킨 대한축구협회
[축구 결승], 대한애국당과의 충돌 우려한 대한국구협회
[축구 결승],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밤 11시 부터 무료로 입장 가능
연합뉴스
[축구 결승]. U20 결승전 거리응원을 가로막은 대한애국당의 광화문 불법 천막이 논란이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U20 결승전 거리응원을 가로막은 대한애국당의 광화문 불법 천막이 논란이다.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16일 새벽 서울 광화문 U20 월드컵 결승전 길거리 응원을 취소했다.

당초 예정되어 있었던 U20 월드컵 결승전 광화문 길거리 응원은 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광장 사용 허가권을 가진 서울시는 행정적 지원 등을 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 관계자는 "축구협회 측이 안전 우려 때문에 거리 응원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광화문광장에 불법 천막을 설치한 대한애국당과의 충돌을 우려해 광화문 응원전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조원진이 대표인 대한애국당은 지난 5월 10일 국정농단범 박근혜 석방 등을 요구하며 광화문광장에 불법 천막을 설치했다.

서울시가 수차례 자진 철거를 명령했지만 태극기 모독단들은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울러 대한애국당 소속 조원진 등은 자신들의 천막을 철거하려면 세월호 기억공간도 함께 치워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한축구협회는 시민들의 안전 문제를 우선가치로 두고 광화문광장 응원전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U20 한국대표팀은 오는 16일 일요일 새벽 1시(한국시간 기준) 우크라이나와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승부를 펼친다.

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을 위한 단체 응원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15일 밤 11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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