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팍스넷이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메신저를 선보인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팍스넷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7%)까지 상승한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팍스넷은 모든 대화 내용을 암호화하는 등 완벽보안 체제를 구현하는 탈중앙화 방식 메신저 ‘쉬(Shh)’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8월 베타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쉬’는 팍스넷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그리다(Grida)’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 탈중앙화 방식 메신저다. 이 메신저는 모든 대화 내용을 암호화해서 탈중앙화 된 방식으로 분산 저장하는 탓에 오늘 날 현존하는 서비스 중 가장 뛰어난 보안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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