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8일 늦은 밤 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8일 자정 무렵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29일 토요일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겠다"고 예보했다.

28일 자정무렵 제주도 및 남쪽지역부터 시작될 장맛비로 인해 한동안 30도 이상 치솟던 낮 기온은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비는 30일 일요일 오후께 대부분 그쳐 다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장맛비는 3주간 지속될 예정이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