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고예인 기자] 새싹보리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새싹보리는 싹을 틔운 뒤 10~20cm 가량 자라난 어린 잎이다. 새싹보리에는 간 독소 배출의 핵심 성분인 사포나린이 들어 있어 혈당과 간의 중성지질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알코올 해독 효과가 있어 숙취 해소, 간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는 헛개나무 추출물과 비교해 지방간 경감 효능이 1.8배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 가량, 철분은 시금치의 24배 가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와 더불어 폴리코사놀 성분도 함유돼 중성지방 생성과 합성을 막고 지방분해에도 높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싹보리 분말을 먼저 넣으면 밑바닥에 들러붙을 수 있으니 우유를 먼저 부어준다.우유 50ml, 새싹보리 20g정도를 넣어준다. 남은 우유 350ml를 부어주고 섞어주면 완성이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