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광주클럽 붕괴 사고 발생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광주의 한 클럽에서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구조물이 27일 오전 2시 39분쯤 무너져 안에 있던 손님들이 깔렸다.
이 사고로 A씨(38)가 숨지고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3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물 붕괴 당시 복층으로 된 클럽 내부에는 손님과 종업원 등 수백명이 있었다.
이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위층에는 극장 등이 있으며 클럽이 있는 2층에서만 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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