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24일 ‘겨울우동’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아워홈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아워홈은 24일 가을과 겨울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겨울우동’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우동 정통 가다랑어’, ‘겨울우동 칼칼한 포차식’은 가다랑어를 저온에서 우려낸 국물과 진공 반죽과 수타식 제면 방식으로 만든 면발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우동 정통 가다랑어’는 면, 육수 소스와 함께 가다랑어포, 대파, 말린 고추, 튀김볼 등 고명이 들어가 있다. 아워홈은 “우동전문점 못지않은 정통우동 한 그릇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했다.

‘겨울우동 칼칼한 포차식’은 겨울에 포차에서 먹던 해장우동을 재현한 상품이다. 기본 우동 국물에 청양고추와 멸치, 다시마 국물을 더해 칼칼한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두 상품의 용량과 가격은 각각 458g, 498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물 음식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별미로 손꼽히는 우동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정통우동, 칼칼한 맛이 특징인 포차식 우동 등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우동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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