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 17, 부작용 주의해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 17. / SBS 생방송 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조성진 기자] 27일 모유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비엔알 17) 관련 키워드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 하고 있다.

모유유산균은 모유에서 추출한 유산균으로, 모유 속에 있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 17은 흡수가 잘 되는 단당류를 다당류로 합성해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돕고 장 속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대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등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는 두배가 된다.

그러나 모유유산균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 17을 담고 있는 모유 유산균은 6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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