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이 기존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 /KDB생명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KDB생명이 기존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리뉴얼하고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 인터넷 창구를 일원화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한 KDB생명의 공식홈페이지는 메인 화면의 직관적인 디자인과 가시성 높은 메뉴 재배치 등, 필요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UI를 고려해 구성했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접속해 업무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웹 창구를 신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별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인증수단도 공인인증서 외에 카카오페이 및 간단한 생체인증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험금 청구서비스 절차를 기존의 7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하고 중간 저장기능을 탑재하는 등, 보다 쉽고 편하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고객의 비대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플랫폼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해진 접근과 이용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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