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정영채 대표이사를 임기 2년으로 재선임키로 결정했다./NH투자증권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정영채 대표이사를 임기 2년으로 재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대 비상임이사 역시 임기 1년으로 재선임키로 내정했다.

또한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로 임병순(전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 후보자를 임기 2년으로 신규선임, 사외이사로 홍석동(전 NH농협증권 부사장) 및 정태석(전 광주은행장) 후보자를 임기 2년으로 신규선임, 그리고 비상임이사로 김형신(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후보자를 임기 1년으로 신규선임하기로 내정했다.

한편, 연말 현금 배당금은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으며, 제 53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일을 오는 25일로 확정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내정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 후보는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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