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이사./은행연합회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은행연합회가 9일 "사원총회 동의를 거쳐 이날자로 이호형 전 IBK신용정보 대표이사를 전무이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전무이사는 1988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같은 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과정에서 '공시지가 도입에 따른 종합토지세과표 운영방안 연구' 관련 논문을 작성했다. 이후 1997년 미국 조지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2009년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2010년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2011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금융선진화국장, 2013년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2014년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거쳐 2017년에는 IBK신용정보 대표이사를 맡았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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