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오늘(20일) 자사의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펄어비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펄어비스는 자사의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영상에는 영웅 '벤슬라'를 포함해 섀도우 아레나 얼리 액세스에 추가될 콘텐츠 내용이 담겨있다. 

신규 영웅 벤슬라는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공격 가능하며, 주무기 장검, 보조무기로 방패를 사용한다. 기존의 영웅과 달리 '자세' 선택에 따라 공격에 집중할 지, 수비에 집중할 지를 판단해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푸투룸'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투룸은 하늘을 비행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갖고 있는 신규 고대 병기다.

섀도우 아레나 얼리 액세스는 내일(21일)부터 즐길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러시아, 태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까지 4개의 권역별 서버를 운영한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18일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BI도 공개했다. BI는 게임 속 전장의 근원인 '검은별'을 형상화했고,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화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펄어비스가 지난 18일 공개한 '섀도우 아레나' 신규 BI. /펄어비스 제공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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