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션 #코로나19_극복_레이스

가수 션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버추얼 레이스 캠페인을 마련. 션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라클365, 삭스업과 함께하는 버츄얼 컴패션 런을 개최. 이번 '버츄얼 컴패션 런'에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도 힘을 보태기로. 참가비는 전액 한국 컴패션에 기부돼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위한 전액 코로나19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 버츄얼런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신개념 러닝 트렌드. 러닝 코스는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로 운영.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후 SNS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면 참가 완료. 모집 인원은 선착순 1100명이며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와 미라클365앱,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페이지에서 가능.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뮤지션_코로나19_감염_예방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뮤지션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을 지원. 이는 지난 11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개최한 코로나19 피해 대책 논의 세미나에서 밴드 코토바 멤버 돈 쥬가 제시한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당시 돈 쥬는 합주실 방역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아티스트의 요청을 곧바로 받아들여 방역시스템 준비가 미흡한 합주실에서 연습이 불가피한 뮤지션들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을 지원. 협회가 준비한 물품은 마이크 커버와 손소독제 및 손소독겔 등으로 합주실에서 연습 및 합주를 진행하는 뮤지션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해주며 합주실 방역에 힘을 보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뮤지션들을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 지원을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 합주를 진행하는 아티스트들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신청만으로 지원 물품을 수령할 수 있어.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음악 산업계 전반에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현 상황에 맞서 음악 산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피해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해결 방안을 모색 중.

RBW 김진우(오른쪽) 대표.

#RBW_김진우_대표 #중소벤처기업부_장관상_수상

마마무의 소속사로 유명한 RBW의 김진우 대표가 '제 17회 대한민국창업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장관상을 수상. RBW 김진우 대표는 국내외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한 성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올해 명지전문대학 엔터융합비즈니스학과 개설 등 기존 엔터사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엔터 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 김진우 대표는 "콘텐츠와 다른 산업군과 다양한 결합을 통해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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