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신작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하 히어로즈워)'이 오는 13일 국내에 출시된다. /컴투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컴투스는 신작 모바일게임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히어로즈워)'를 오는 13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는 지난 2013년 출시 후 전략역할수행게임(SRPG)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히어로즈워'를 활용해 만들어진 게임으로,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한 동시에 전략 전투에 포커스를 맞춰 게임성을 한층 더 발전시켜 개발됐다.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히어로즈워의 배경이 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주요 캐릭터들의 고퀄리티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의 줄거리는 반인반수 외형의 하츠동맹이 '네오스톤'을 가지고 있는 생존자연합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세계관 내 대립 구조인 인간 세력 '생존자연합'과 돌연변이 감염 개체 '하츠동맹'의 치열한 전투를 통해 게임의 배경 스토리를 짐작게 했으며, 네오스톤이 가진 특별한 능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은 히어로즈워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히어로즈워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게임 공식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스토어,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와 골드를 비롯해 각종 게임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공식카페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별도 마련된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사전예약을 인증한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5 미니' 및 '문화 상품권'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시네마틱 영상 링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할 경우 '에어팟 프로' 등 더욱 특별한 실물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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