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스포츠 용품 특화 판매, 달리기앱 '런데이' 통해 이용…핏데이 지원 계획
[한빛소프트가 '런앤핏스토어'를 오픈하며 e커머스 사업에 진출했다. 사진=한빛소프트]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한빛소프트(한빛)가 달리기 앱 ‘런데이’를 활용한 e커머스 사업에 나선다.

한빛은 27일 오에스스토리와 협업으로 온라인 쇼핑몰 ‘런앤핏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비대면 온라인 달리기 앱 '런데이'를 통해 런앤핏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으며, 향후 홈 트레이닝 앱 '핏데이'에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런앤핏스토어는 다양한 커머스 사업자와 협업으로 운동에 특화된 용품 및 자기관리를 위한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특히, 초보자들을 위한 장비 추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운동용품 구매에 발품 파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편안하게 운동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한빛 관계자는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마라톤 개최를 통해 오에스스토리와 본격 협업에 나섰고, e커머스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유저들의 건강한 운동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통해 만족감을 드리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