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 등 브랜드 차량을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협찬한다고 9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플래그십 모델부터 전기차, 신차 등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협찬한다고 8일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지난해 시즌1을 방영했으며, 시즌2 방영 첫 주부터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극중 역경을 딛고 다시 펜트하우스에 입성한 오윤희(유진 분)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를 탄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올 뉴 디펜더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특히, T맵 내비게이션이 순정으로 탑재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피비 프로(Pivi Pro)를 통해 스마트폰 급의 즉각적인 응답성과 연결성을 제공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미국의 부동산 부호 로건리(박은석 분)는 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레인지로버를 타고 나와 오윤희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윤희의 남편이자 성공한 미국 신생기업의 오너로 돌아온 하윤철(윤종훈 분)은 재규어 럭셔리 전기 SUV I-PACE를 통해 세련된 사업가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m, 제로백 4.8초를 자랑한다.

또 약혼식을 치른 재력가 커플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는 재규어의 세단 XF, XJ를 각각 타고 나온다.

이 밖에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극중 인물과 조화를 이루는 차량을 협찬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드라마를 통해 각 모델이 가진 매력을 안방까지 전할 계획이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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