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모바일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개발한 전용서체 '웰컴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웰컴저축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모바일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3.0을 통해 개발한 전용서체인 ‘웰컴체’를 일반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웰컴체는 웰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일관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된 폰트로 지난 2일 웰뱅 3.0에 우선 적용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체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 설계로 선명하면서도 절제된 인상을 표현하고 주목성 있는 굵기와 뼈대로 도전정신과 고객지향적인 철학을 담아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웰컴금융그룹, 웰컴저축은행 CI 역시 웰컴체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에 개발한 웰컴체를 일반에 무료로 공개하고 하반기로 예정된 소상공인 한글간판 지원사업 등에 활용해 서민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CEM 본부장은 “웰뱅 3.0에 맞춘 전용서체와 리뉴얼한 CI, BI는 웰컴저축은행의 No.1 디지털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지향, 열정과 도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일관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웰컴체는 웰컴저축은행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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