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조나리 기자] LG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참가자들이 폭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LG생활건강과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도 참여, 무더위에 노출될 수 있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시행됐다.

LG는 생수 3만병과 이온음료 2만병 총 5만병 지원과 냉동탑차 6대, 넥쿨러 1만개를 비롯해 휴대용 선풍기와 보조배터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대회 기간 동안 무료 충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위해 5G 무선 와이파이 라우터, 유선 와이파이를 지원했다.

LG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조나리 기자 hansj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