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근 입주 단지보다 최대 2억원 이상 낮은 분양가에 공급
특공 청약 결과 35대1 기록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현대건설 제공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시 관악구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총 997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26일 1순위, 27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1~23일 3일간 이뤄진다.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도보권에서 부선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1∙2∙6∙7∙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주요 구간의 통행시간이 최대 16분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골프연습장,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힐스라운지(카페), 키즈플레이룸 등이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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