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조나리 기자] LG 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제작한 LG유플러스의 아이폰15 광고 캠페인에 AKMU 이찬혁이 티징 형식의 광고 제작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특유의 면모를 뽐냈다.

평소 이찬혁은 프로듀싱역량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패션과 무대 연출을 통해 뮤지션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에는 아이폰15 티징 형식의 광고 제작에 참여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에서까지 다채로운 감각을 선보인 것.

앞서 LG유플러스는 “아이폰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통신사이자 아이폰 유저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통신사로 LG유플러스를 인식시키기 위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아티스트 이찬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찬혁은 일상 속 자신의 생각을 음악, 영상, 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해내는 데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왔다”면서 “아이폰15 광고 모델로서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찬혁은 캠페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악이나 스타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반영하는 등 광고 제작에 일부 참여하며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이폰15 프로는 티타늄이라는 새로운 소재 적용으로 전작과 차별화를 꾀한 시리즈로, 견고하면서도 역대 아이폰 프로 중 가장 가벼운 모델이다.

프레임을 바꾼 새로운 아이폰인 만큼 광고도 기존의 틀을 깨고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LG유플러스 아이폰15 광고는 이찬혁이 직접 스토리텔링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광고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오는 10월 6일에는 사전예약편 신규 TVCF를, 일주일 후인 10월 13일엔 정식출시편 TVCF가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HS애드 광고 담당자는 “아이폰15 사전예약 혜택으로 일상 속에서 보다 아이폰을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LG유플러스만의 특별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나리 기자 hansj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