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6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
엄재웅. /KPGA 제공
엄재웅. /KPGA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엄재웅(3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엄재웅은 28일 부산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3개를 쳐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친 엄재웅은 선두로 도약해 생애 2번째 KPGA 코리안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1, 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킨 박상현(40)은 이날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 2위로 내려앉았다.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권성열(37)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상훈(25)과 박성준(37)은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총 4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우승상금 2억 원 외에도 부상으로 현금 2억 원을 받는다. 단 부상상금 2억 원은 상금순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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