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명 공동 선두 포진
박현경, 이소영, 4언더파 68타로 데일리베스트 스코어 작성
박현경. /KLPGA 제공
박현경. /KLPGA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셋째 날 4명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현경(23)은 28일 제주시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68타는 이날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박현경은 이다연(26), 임진희(25), 배소현(30)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과 같은 4언더파 68타로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이소영(26)과 1, 2라운드 선두 이채은(24)은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임희정(23)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 2타차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 이예원(20)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강상헌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