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관 한국전력기술 전략기획본부 부사장(사진 가운데)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기술 제공. 
김선관 한국전력기술 전략기획본부 부사장(사진 가운데)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기술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이 지난 6일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 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 활동을 이행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력기술은 기준 배출량 1만톤 이상 2만톤 미만 기관 중 순 감축률 43%를 달성하여 규모별 최상위 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및 개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기술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적 ESG활동을 통한 건물 에너지 절감 실천, 모니터링, 실적 추적관리 등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실측 데이터를 통한 냉난방 에너지절감 △보일러 연도 교체를 통한 열손실 방지 △냉난방 효율적 온도관리 △엘리베이터 순차 운영 △조명의 효율적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왔다.    

한전기술은 "향후에도 환경 분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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