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영월 재난안전문화제' 등 대국민 안전문화 향상 공로 인정 받아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양다모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장이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기업, 개인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양다모 본부장은 본사 안전경영처 처장으로 근무하면서, △정부 합동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영월 재난안전문화제 △KOSPO 안전혁신학교 운영 등 대국민 안전문화 향상 및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행안부와 합동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재난안전교육 기회가 많지않은 어린이집 아동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대응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등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안전 실전대응 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양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대국민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함께 이루워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회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고도화 하는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라진 기자 jiny3410@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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