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 /KLPGA 제공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 /KLPG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대상, 평균타수 부문을 석권한 이예원과 '장타 여왕' 방신실 등이 제16대 KLPGA 홍보모델에 뽑혔다.

KLPGA는 21일 2024시즌 활약할 제16대 홍보모델 선수 12명을 선정해 명단을 공개했다.

2023시즌 3승을 올린 이예원과 신인으로 2승을 기록한 방신실 외에 김민별, 김재희, 박결, 박현경, 유효주, 이가영, 임희정, 최예림, 허다빈, 황유민(이상 가나다순)이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은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를 후보로 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KLPGA 내부 평가를 추가해 12명을 꼽았다. 이들은 KLPGA 주최 및 주관 행사에 참여하고 유소년 클리닉,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등의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캘린더와 연하장 등에 모델로 나온다.

KLPGA 투어는 “뜨거웠던 2주간의 온라인 투표의 득표 결과를 기준으로 심도 깊은 내부 논의를 통해 제16대 KLPGA 홍보모델 선정을 완료했다”며 “2024년에도 KLPGA 홍보모델과 함께 골프 팬 여러분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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