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잠재적 파트너들과 사업개발 기회도 확장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티움바이오가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티움바이오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김훈택 대표와 윤석원 사업개발실장이 참여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교류할 것”이라며 “현재 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는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 치료제 ‘메리골릭스’와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등 신약의 파트너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티움바이오 사업개발실에서는 메인 콘퍼런스와 동시에 진행되는 ‘BIO Partnering at JPM Week’에 참석해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사업개발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부터 올해 첫 단추를 잘 꿰어 2024년에는 성공적인 임상결과 도출과 사업개발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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