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우대빵부동산 계약…송도글로벌파크 품은 단지
인천 송도 전경. (사진=연합뉴스)
인천 송도 전경.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우대빵부동산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소재 ‘베르디움더퍼스트’ 전용 84㎡(34평형)가 3억9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주택형 신규 전세 계약은 올해 처음이다. 

우대빵부동산이 계약을 마무리한 송도베르디움더퍼스트는 2017년 2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15개동, 최고 33층, 1834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교육 인프라가 뛰어나단 평가다. 첨단초와 능허대중학교가 가깝다. 또한 2027년 3월, 첨단1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아파트 주변으로 학원가가 형성되면서 유명학원들이 입점 중이라 교육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거주 환경도 우수하다. 우대빵부동산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건폐율은 13%로, 단지 내부가 넓고 쾌적하며 송도글로벌파크를 포함해 주변공원이 많아 산책과 레저활동을 즐기기 좋다. 아파트 내부에는 수영장이 포함된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대빵부동산 관계자는 “34평형 전세의 경우 12월에도 3억 9000만원에 계약됐다”면서 “매매가격은 지난해 1월 거래에서 5억6500만원까지 조정됐으나 지난해 8월, 7억5000만원까지 거래되면서 서서히 회복중”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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