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연 기자] 넥슨은 자사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남자 귀검사’의 전직 캐릭터 ‘소울브링어’와 ‘아수라’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소울브링어’의 주요 버프 스킬을 개선하고 ‘흑염검’ 콘셉트 스킬을 추가했다. 방어력 감소, 공격력 증가 등 버프 효과를 상시 적용해 전투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귀령무‘, ’귀십자도‘ 등 신규 스킬을 추가해 연계 액션을 선보인다.

‘아수라’는 파동의 힘을 활용하는 캐릭터 특색을 살려 ‘파’, ‘진’, ‘수라’ 계열로 스킬을 개편했다. 각 계열 스킬은 조합을 통해 추가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파동인’을 활용해 더욱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예 던전인 ‘과부하 발전소’에 영웅 난이도를 추가했다. ‘과부하 발전소’ 영웅 난이도는 무제한으로 입장 가능한 1인 도전 콘텐츠로, 일부 패턴을 제외하고 던전 내 공격 범위 표시가 제한된다. 주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권 유저에게 ‘일렉트로닉 플레임 오라’, 채팅 스티커를 제공된다. 정예 던전 영웅 난이도 오라 3종을 모두 보유 시 최종 오라 ‘공업지대의 악몽’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넥슨은 의뢰 던전인 ‘낙스하임’의 입장 조건과 주요 보상을 개편했다. ‘낙스하임’ 던전은 피로도 10을 소모해 횟수 제한 없이 입장 가능하며, 완료 시 상급 지역 파밍을 지원하는 ‘60레벨 낙스하임 에픽 방어구’ 풀세트와 보조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김정연 기자 straight3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