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우선지원가구 100세대를 선정해 진행
롯데월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꾸준히 실천
드림온박스 전달식 기념 촬영하는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왼쪽)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오른쪽). /롯데월드 제공
드림온박스 전달식 기념 촬영하는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왼쪽)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오른쪽). /롯데월드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롯데월드가 설 명절을 앞둔 7일 송파구청에서 '드림온(溫)박스 전달식'을 갖고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롯데월드 '드림溫박스'는 송파구청 및 관내 복지센터 등과 함께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지원가구 100세대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6일 롯데월드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생필품과 쌀, 간편식,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드림溫박스를 직접 제작하고, 도움이 필요한 일부 가정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응원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와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롯데월드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따뜻한 나눔으로 보답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드림溫박스를 비롯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과 초청행사,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방문 공연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테마파크',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하는 '드림 스테이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롯데월드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며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 JOB' 등 테마파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상헌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