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조나리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영화 및 해외 드라마 월정액 서비스 OCEAN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 영화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급을 계기로 B tv OCEAN 고객은 IPTV 3사 중 유일하게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 총 8편과 ‘해리 포터’의 프리퀄인 ‘신비한 동물사전’까지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OCEAN에서 이번 ‘해리 포터’ 영화 편성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6일까지 2주간 B tv OCEAN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를 4편 이상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여행상품권’(1명 2매, 항공권 및 숙박비 포함)△‘레고 호그와트 아이콘 콜렉터 에디션’(1명) △‘호그와트 레거시 플레이스테이션5’(1명) △‘해리 포터 프리미엄 팬 키트’(2명) △‘해리 포터 트렁크형 문구세트’(2명) △‘해리 포터 무릎담요 리미티드 에디션’(3명) 등 인기 굿즈를 증정한다.

B tv OCEAN은 ‘조커’, ‘아쿠아맨’ 등 할리우드 스튜디오 영화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인기 작품 100여편을 수급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톰 클랜시의 복수’와 ‘더 패밀리맨’은 IPTV 3사 서비스 중 B tv OCEAN에서만 볼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는 물론 B tv OCEAN이 제공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 tv를 통해 온가족이 고품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나리 기자 hansj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