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로 선정된임영웅. /제주삼다수 제공
광고모델로 선정된임영웅. /제주삼다수 제공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4일 "제주삼다수의 새 브랜드 모델인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첫번째 광고 티저 영상을 내일 자정부터 SNS 채널과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임영웅이 노래 실력과 감성만 아닐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고 있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19일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과 관련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영웅과 제주삼다수의 공통점을 찾는 초성 퀴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백경훈 도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 국민가수 임영웅과 국민생수 제주삼다수가 함께 펼쳐갈 믿음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모델은 지난해 말까지 가수 아이유가 활동했고 올해 임영웅으로 바뀌었다. 임영웅이 등장하는 삼다수의 본편 광고영상은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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