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팬앤스타 솔로 랭킹 차트서 66주 연속 1위
가수 임영웅. /아임 히어로 제공
가수 임영웅. /아임 히어로 제공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 차트에서 6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3월 1주차 솔로 랭킹 투표(4일~11일)에서 임영웅은 4474만 4030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기존 트로트 랭킹(82주 연속 1위) 대신 솔로 랭킹에 포함된 이후 6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그 뒤를 김호중과 영탁이 각각 2226만 6111표, 2106만 4513표를 얻으며 2위, 3위를 추격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로 사용된 해당 음원 영상 총조회수는 7900만뷰를 돌파했다. 부른 이어 영화 '소풍'의 삽입곡 '모래알갱이' OST 역시 화제다. 

임영웅은 환아의 치료를 위해 기부를 이어가면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10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 전액을 소아암·백혈병·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영웅은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총 27회 가왕의 자리를 꿰차며 누적 기부 금액 7435만원을 달성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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