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네트워크 긍정적 인식 확산 위한 이벤트 마련
3월 내 전국 478개 대학 네트워크 점검 계획
21·22일 연세대 인근 ‘독수리 다방’서 체험존 운영
LG유플러스 모델이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의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의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다. Z세대의 니즈를 파악해 필요한 상품과 혜택을 미리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유쓰 요금제와 결합할인, 전국 대학 대항전 ‘유쓰 페스티벌’ 등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 통신사 영(Young)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LG유플러스는 매월 유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대학가에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3월 주제는 통신의 본질인 네트워크다. 대학 개강 시즌에 맞춰 이달 26일까지 U+네트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대학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캠퍼스 인근 명물 카페에 U+네트워크 체험존을 마련한다. 유쓰 홈페이지에 ‘유쓰의 소리’라는 소통 공간도 마련해 고객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를 위해 전국 478개 대학에 구축된 네트워크 점검을 완료 후에는 주요 50개 대학 캠퍼스에 네트워크 개선 결과를 알리는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시할 방침이다.

주요 대학 인근에 무료 U+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한 ‘유쓰 와이파이 존’도 마련한다. 방문객은 U+네트워크를 경험하고, LG유플러스가 마련한 여러 게임을 통해 개강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3월 21일과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 인근 카페 ‘신촌 독수리 다방’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학에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체험존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독수리 다방 음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 팟, NFC 키링, 홀맨 무드등, 펜 세도도 증정한다.

유쓰 홈페이지에서 개강병 에피소드와 관련된 상황별 문제를 풀고 MBTI처럼 자신의 통신 이용 성향을 알아보는 검사도 할 수 있다. 검사 후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7명), 배달의민족 1만원권(300명), 배스킨라빈스 제품교환권(3,0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유쓰 활동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1995~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20대 고객이 유쓰를 통해 친구, 지인과 함께 20대만의 놀이문화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쓰만의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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