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 심어 지역 어르신께 전달
가족 초청 입사식... 김영문 사장 오찬 함께하며 응원
27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동서발전 신입사원 121명이 울산 중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공기정화 폐플라스틱 새활용 화분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한국동서발전 제공
27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동서발전 신입사원 121명이 울산 중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공기정화 폐플라스틱 새활용 화분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한국동서발전 제공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신입사원들이 새활용 화분을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27일 본사에서 총 121명의 신입사원이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을 적어 울산광역시 중구 소재 121가구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8일 입사식을 열고 300여 명의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회사 구내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를 하는 등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김영문 사장은 환영사에서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로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역상생 활동으로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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