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우 기자] 컴투스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초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지난 16일 국내 출시된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다. 3명의 소환사와 350종의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소환사로 등장하는 유저는 다양한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다.크로니클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15일부터 애플앱스토어 인기 게임 1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가 선보이는 무한한 ‘서머너즈 워’ 세계가 드디어 이용자들을 만난다.컴투스는 16일 자사의 기대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크로니클은 16일 오전 10시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마켓에 동시 출시됐다. PC버전도 게임 브랜드 사이트 및 하이브 홈페이지에서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어를 다운로드해 접속할 수 있다.지난 15일에는 정식 출시에 앞서 유저가 게임을 미리 설치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상대적 비수기인 2분기에도 리니지 시리즈의 견고한 실적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엔씨는 12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6293억원, 영업이익 1230억원, 당기순이익 11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 9%, 당기순이익 26%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20%, 영업이익 50%, 당기순이익 29% 감소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4088억원, 아시아 1446억원, 북미•유럽 399억원이다. 북미•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전분기 대비 7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네오위즈가 기대작 ‘P의 거짓’을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인다.네오위즈는 11일 체 개발 중인 ‘P의 거짓(Lies of P)’과 퍼블리싱 게임 ‘아카(Aka)’가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Gamscom)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게임스컴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P의 거짓은 단독 부스로 참가해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를 공개한다. 현장 방문객들은 2개 스테이지를 포함해 두 시간 이상 플레이타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가 주력 게임 사업에 지난해 구축한 미디어 밸류체인 성과가 더해지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컴투스는 11일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매출 1934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이다.이 같은 성과의 바탕엔 출시 8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지난 4월 일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성공작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의 출시, ‘컴투스프로야구2022’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글로벌 웹(Web)3.0 밸류체인 기업으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컴투스홀딩스는 11일 2분기 매출 289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 당기순손실 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49.6% 축소됐으며, 당기순손실은 투자유치 가상자산 처분 및 평가 손실이 일회적으로 반영됐다.매출과 영업손익은 블록체인 및 신작 게임 출시 성과에 따른 게임 사업 확장과 관계기업 투자이익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하반기에는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그라비티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동반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그라비티는 10일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은 965억원,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5.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반면, 매출은 증가했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2022년 2분기 실적 내 온라인 부분에서는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증가가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넥슨이 다양한 타이틀의 IP(지적재산권) 파워를 입증하며 역대 최고 상반기 및 2분기 매출 기록을 새웠다.넥슨은 9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8175억원, 영업이익 2204억원, 순이익 2401억원을 기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 47%, 176% 증가한 수치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이다. 이와 함께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상반기 매출 1조 702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상반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넥슨의 이 같은 실적 성적표는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상반기 코로나19 특수 종료와 신작 부재 등으로 어닝쇼크에 빠졌던 게임업계가 하반기 반등을 위해 릴레이 신작 출시에 나서고 있다. 특히 검증이 완료된 자사 대표 IP(지적재산권)를 앞세워 승부수를 던진다는 구상이다.게임업계가 하반기 반등 카드로 자사 IP 활용에 나서는 것은 이미 검증된 IP가 단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신규 IP는 개발 기간이 오래 걸리고 출시 후 유저들의 반응을 쉽게 예측하기 어렵지만 기존 IP 활용은 기존 설정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또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드’의 출격을 예고했다.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4일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첫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국내 론칭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국내 론칭 예정 트릴로지 타이틀 3종 중 첫 번째를 장식하는 게임으로 라그나로크의 감성이 돋보이는 오리지널리티가 강조된 타이틀이다. 2021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022년 북미 지역 론칭 이후 꾸준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대표 타이틀의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카카오게임즈는 3일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약 93%, 전년 동기 대비 약 900% 증가해 창사 최대치인 약 8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약 338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27%, 전년 동기 대비 약 162% 증가했다.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20%, 전년 동기 대비 약 153% 상승한 약 21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2% 증가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가 자사 대표 글로벌 IP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 스토리 완성작이자 올해 최고 야심작 ‘서머너즈 워:크로니클(크로니클)’ 신작 정보를 공개하고 출격 준비를 마무리했다.컴투스는 2일 버추얼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신작 크로니클의 캐릭터 디자인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향후 운영 계획 등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이주환 대표이사와 크로니클 개발 총괄 이은재 PD 등 개발진이 출연했다.이주환 대표는 “크로니클에 지난 8년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통해 얻은 컴투스의 다양한 노하후를 담았다”며 “전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8월이 다가왔다. 장마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더 시원한 휴가를 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목소리에 맞춰 워터파크가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리조트와 연계한 패키지부터 시원한 물놀이, 개성 넘치는 콘셉트까지 준비해 무더위 속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경기도 용인시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축제를 진행하며 '메가 플라이보드쇼' 공연과 '크라켄 DJ 풀파티'를 선보여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25일부터 시작된 '메가 플라이보드쇼' 공연은 8월 7일까지 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넥슨이 신작 ‘HIT(히트)2’의 출시 일정과 향후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넥슨는 28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 히트2를 오는 8월 25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히트2는 내달 25일 0시부터 양대 모바일 앱마켓 및 PC 버전을 통해 국내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히트2는 개발 전문 통합법인 넥슨게임즈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내놓는 타이틀이다. 넥슨게임즈는 그간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 수준의 게임 퀄리티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다.히트2는 원작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신작 부재와 타이틀 부진으로 상반기 아쉬운 실적 성적표를 받아든 넷마블이 반등을 위한 비장의 무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꺼내 들었다. 넷마블 핵심 IP(지적재산권)와 대표 브랜드가 만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구원투수로써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넷마블은 28일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로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이다. 또한 협력 중심 MMOR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그라비티는 26일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타이틀의 첫 번째 게임인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론칭을 예고했다.라그나로크 트릴로지 첫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판타지 스토리 RPG로 '라그나로크'의 오리지널리티를 갖춘 타이틀이다. 특히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그래픽 감성,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라그나로크를 즐겨온 유저는 과거의 추억을 신규 유저는 새로운 모험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200여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대표 웹보드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출발한 NHN이 게임 명가 재건을 위한 시동을 건다. 본사 차원에서 게임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은 물론 신사업들과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NHN은 2000년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창업한 한게임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네이버가 합병해 탄생했다. 이후 2013년 주주총회를 통해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해 독립적으로 운영해오다 2019년 NH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NHN은 분사 후 게임사업 외에 클라우드,
◆넥슨, 하반기에도 던파 열풍은 그대로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상반기 흥행 가도를 꾸준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끊임없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을 통해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옥성태 네오플의 디렉터는 ‘개발자노트’를 통해 6월 말 신규 클래스 ‘여귀검사’를 선보인 후 7월부터 한 달 주기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일정을 공개했다. 옥 디렉터는 “하반기 로드맵은 개발진들이 유저분들께 드리는 올해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 기대
◆넷마블, 일본 인기 만화 ‘샹그릴라 프론티어’ IP 확장넷마블이 일본 출판사 고단샤(Kodansha)의 만화 IP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해당 IP를 기반으로 게임 개발에 착수한다. 넷마블이 제작위원회로 참여하는 샹그릴라 프론티어 애니메이션은 일본 스튜디오 C2C, 감독 쿠보오카 토시유키가 제작을 담당하며 오는 2023년 일본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IP 기반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을 담당한다.◆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북극의 낙원’ 글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지난해 여름 카카오게임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이라는 흥행작을 배출하며 국내 게임업계 강자로 떠올랐다. 약 1년이 지난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서브컬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로 또다시 돌풍을 일으키며 다양성까지 갖추고 있다.우마무스메의 흥행은 업계 예상을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국내에선 생소한 경마를 아이템으로 사용한다는 점과 MMORPG가 지배하는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서브컬처 장르가 어디까지 통할지도 미지수였다. 하지만 우마무스메는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